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주 한인어 (문단 편집) === 한국어 능력 === 평균적으로 2세대까지는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. 다만 대부분 듣고 이해하고 간단한 표현을 하는 수준이고 3세대 이후로는 [[한국어]] 구사 능력 자체가 매우 드물어진다. 2세대 역시 한글 학교에서 [[한국어]] 수업을 듣거나 해야 가능한 얘기이다. 이들은 일상 대화나 인터뷰 정도는 가능하지만, [[한자어]]가 많이 들어간 [[공문서]]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. 그래서 이들이 전문 용어는 [[영어]], [[프랑스어]]로 바꿔서 읽는다.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6~70년대에 태어난 초창기 미국 이민자들의 2세대 같은 경우 한국어가 익숙치 못한 경우가 꽤 있다. 이는 당시 가난한 국가이던 한국에서 이민온 초창기 미국 이민자들의 특성상 생계 유지에 바빠 자녀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시킬 시간이 없었기도 하고, 바쁜 부모와 소통도 잘 못하니 자연스럽게 한국어는 잘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. 일례로 [[박정현]]의 경우 한국어는 인삿말만 아는 수준이었기에 처음 한국에 온 목적도 진지하게 가수로 성공하겠다는 목적보다는 한국어를 배우고 가겠다라는 목적이 더 강했었다고. [[서민정]]의 남편[* 본가가 [[캐나다]]에 있다보니 [[한국계 캐나다인]]일수도 있다.] 역시 [[한국계 미국인]] 1.5세 치고는 [[한국어]]에 능통하지만 [[한자어]]에 약하다. 그나마 [[서민정|아내]]가 한국인이고 본인이 노력해서 이 정도이다. 그래서 공문서에 있는 한자어를 찾아서 읽거나 영어로 치환한다. 마찬가지로 [[백지선]] 감독을 포함한 [[한국계 미국인]], [[한국계 캐나다인]]들이 [[영어]]로 인터뷰하는 것을 선호한다. 오히려 상대적으로 나중에 태어난 90년대생 이후의 2세대들이 한국어를 더 잘하는 경우가 많은데, 기술이민 등으로 이주한 부모들의 비중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기도 하고, 최근에는 [[대한민국/경제|한국 경제]]가 [[한강의 기적|성장]]하면서 [[한미관계|미국과의 관계]], [[한국-캐나다 관계|캐나다와의 관계]]가 더욱 긴밀해져서 [[한국어]] 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다. 다만 [[대한민국|한국]]과 달리 [[한자어]]를 공부하기는 쉽지 않다.[* 이는 조기유학생들도 똑같아서 조기유학이 잦았던 10-20대 어린 세대가 [[영어]]는 능숙한데 정작 [[한국어]]를 잘 못하는 경우도 꽤 있다. [[한자어]], [[고사성어]]나 [[속담]] 등 30대 이상은 잘 아는 것들을 어린 세대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은 [[영어]]는 이른 나이에 배웠지만 [[한국어]]를 제대로 못 배운 까닭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